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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슨노트/daily QT (묵상노트)

20160811 - 헤이슨의 묵상노트 [오늘의 말씀, 기도]

by hehebubu 2016. 8. 11.


어학점수를 관리하고, 업무를 배우면서, 운동으로 자기 관리를 하고, 또한 그 가운데에서 신앙을 잃지 않고 지키는 것. 정신없이 휘몰아 치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 잊지 않고 늘 생각 하는 것. 아침 저녁으로 깊이 주님을 생각하고, 하루를 돌아보고. 생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에 옮기는 것.


사회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과정중에 더 많이 생각하고, 더 신중히 행동해야 하는 책임감을 느낀다. 


중국어 어학시험을 준비하면서, 내가 말하는 것에 대해 여전히 익숙하지 못하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도 여전히 익숙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의견과 생각을 이야기 함에 있어서 신빙성과 설득력을 더하기 위해서 복수의 근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되었을 때, 내 의견은 더 풍성해 지는 것이다. 답이 내려져 있는 내용들은 답하기 쉽지만, 의견의 근거를 어떻게 이어가느냐에 따라 맞는 말이 되기도 하고 틀린말이 되는 말이 있어서, 그만큼 탄탄한 근거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뇌를 많이 쓰지 않으려 노력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뇌가 더 마음껏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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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삶 말씀묵상>


적극적인 도전과 참여로 주님의 기업을 얻은 사람

묵상본문 : 여호수아 15 : 13-19



헤브론을 정복한 갈렙(15:13~14)

13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유다 사람들의 몫인 아낙의 아버지 아르바의 성, 곧 헤브론을 주었습니다.
14 그다음 갈렙은 거기에서 아낙의 세 아들, 곧 아낙이 낳은 세새, 아히만, 달매를 쫓아냈고


드빌을 정복한 옷니엘(15:15~19)

15 거기에서 드빌의 주민들에게로 올라갔습니다. 드빌의 이름은 이전에는 기럇 세벨이었습니다.
16 그때 갈렙이 말했습니다. “기럇 세벨을 쳐서 점령하는 사람에게 내가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
17 그러자 갈렙의 동생인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그 성을 점령했습니다. 갈렙은 자기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습니다.
18 악사가 왔을 때 그녀는 옷니엘에게 아버지께 밭을 요구하라고 부추겼습니다. 악사가 나귀에서 내리자 갈렙이 물었습니다. “무엇을 원하느냐?”
19 그녀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나를 축복해 주세요. 아버지가 내게 남쪽 땅을 주셨으니 샘물도 함께 주세요.” 그러자 갈렙은 그에게 윗샘과 아랫샘을 다 주었습니다.

주님 저와도 함께 하신다고 끝날까지 함께하신다고 약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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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 가정을 위한 기도 -


어제, 부산의 다섯 식구가 함께 사는 연립주택에서 60대 가장이 삼하게 부패된 상태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사망한 지 꽤 많은 시간이 흐른 것으로 추정되지만, 가족들은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가족 간의 관계가 소원해지거나 소통이 단절된 우리 사회의 많은 가정들이 회복되게 하시고,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더욱 섬기고 사랑하며 긴밀히 연합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화목과 행복을 많은 가정들이 더욱 풍성히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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