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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슨노트/daily QT (묵상노트)

20160829 - 헤이슨의 묵상노트 [오늘의 말씀, 기도]

by hehebubu 2016. 8. 29.


하모니라는 것은 하나로 어우러진다는 것이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하나인듯하면서도 더 아름다운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하나로 어우러진다는 것이 무조건 한몸이 되어야 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 가까이 지내 물고 뜯기보다 서로 멀리지내 평화롭게 서로를 인정하며 하나의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더 나은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 막 세상에 몸을 띄눈 나의 눈에 각 모든 인생은 작은 정치판과도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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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삶 말씀묵상>


돌아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묵상본문 : 여호수아 24:1-13


출애굽까지의 구원 역사(24:1~7)


1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지도자들과 재판관들과 관리들을 불렀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왔습니다.

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옛날 너희 조상들은 강 저편에 살았는데 그들은 아브라함의 아버지며 나홀의 아버지인 데라를 비롯해 모두 다른 신들을 섬기고 있었다.

3 그러던 가운데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건너 땅에서 데려다가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그 땅 전역에 두루 다니게 하고 그 씨를 많게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다.

4 내가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었다. 또 에서에게는 내가 세일 산지를 주어 갖게 했지만 야곱과 그 아들들은 이집트로 내려가게 됐다.

5 그 후에 내가 모세와 아론을 보내 그들 가운데 행한 대로 이집트에 재앙을 내리고 너희를 이끌고 나왔다.

6 내가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이끌고 나오자 너희는 바다에 이르렀고 이집트 사람들이 전차와 마병들을 이끌고 홍해까지 추격해 왔다.

7 그러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었고 그는 너희와 이집트 사람들 사이에 어둠을 내리고 바닷물을 가져다가 그들을 덮어 버렸다. 내가 이집트 사람들에게 한 일을 너희가 너희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고 너희는 오랫동안 광야에서 살게 됐다.


가나안 정복의 구원 역사(24:8~13)


8 내가 너희를 요단 강 동쪽에 살던 아모리 사람의 땅으로 데려왔는데 그들이 너희와 싸웠다. 그런데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주어 너희 앞에서 멸망시켰고 그리하여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할 수 있었다.

9 그 후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과 싸울 태세를 갖추고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사람을 보내 너희를 저주하라고 했다.

10 그러나 내가 발람의 말에 들은 체도 하지 않았더니 발람은 너희를 거듭 축복하지 않을 수 없었고 내가 그 손에서 너희를 건져 냈다.

11 그러고 나서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 여리고에 도착했다. 여리고에 사는 사람들이 너희와 대항해 싸웠고 아모리 사람, 브리스 사람, 가나안 사람, 헷 사람, 기르가스 사람, 히위 사람, 여부스 사람도 너희와 싸웠다. 그러나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었다.

12 내가 너희 앞에 왕벌을 보내었더니 그것이 너희 앞에서 그들을 쫓아냈고 아모리 사람의 두 왕도 쫓아냈다. 너희 칼과 활로 한 것이 아니다.

13 이렇게 너희가 일하지 않은 땅과 너희가 세우지 않은 성들을 내가 너희에게 주어 너희가 그 안에서 살게 됐으며 너희가 심지 않은 포도밭과 올리브 밭에서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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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 한국 사회를 위한 기도 -


경제 불황 속에서도 술소비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해 주류에 붙는 세금이 역대 최고로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우리 국민의 주류섭취량은 WHO가 정한 주류 섭취 적정량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삶에 있어서의 공허함, 괴로운 마음을 술을 섭취함으로서 채우려고 하며, 이러한 주류 수치가 갈수록 높아지는 이 사회를 돌아봐 주소서. 우리 삶의 공허함과 괴로움을 주님께 맡겨드리며 예수님 안에서의 영원한 은혜와 진리를 누리는 한국사회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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