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비싼 아이폰6는? 얼마?

출처 - http://www.valuewalk.com/2015/02/iphone-6-in-black-gold/

아이폰의 프리미엄 전략이 요즘 중국에서 먹혀들고 있다죠? 저가 스마트폰으로 경쟁을 하지 않고 고가의 이미지를 계속 가지고 있었던 아이폰의 전략이 먹혀들어갔나봅니다. 고급스러워보이고 갖고싶게 만드는 애플의 전략은 어떻게보면 단순한 기기를 파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까지 연구해 인간의 마음을 사고있는게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최근 아랍의 부르즈 알아랍 호텔에서는 24K 황금과 흑금이 달린 아이폰6를 한정판으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블랙 골드 버전의 아이폰6의 가격은 13,040달러이며, 한화로 약 1천350만 원이고, 흑금판은 13,040 달러이며, 한화로 1천440만 원입니다.

특별 한정판인 이 제품은 15개씩 한정판으로 만들어지며 각각의 아이폰마다 고유번호와 부르즈 알아랍 호텔 모양이 새겨진 동전모양 순금이 박혀 있습니다. 커다란 마크가 그렇게 디자인적으로 맘에 들진 않네요 ㅎㅎ

이 아이폰은 오직 부르즈 알아랍 호텔에서만 구입가능하며, 각각의 아이폰을 만드는데만 80시간의 노동력이 소비된다고 합니다.

한편 럭셔리 브랜드 아모수에서 세계최초 핑크 아이폰 6를 발렌타인데이에 내놓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위모델은 핑크모델은 아니고 핑크커버를 씌어놓은 아이폰 6입니다.

핑크에 관심가지는 분들이 많겠지만 아쉽게도 이 모델은 아모수에서 10개만 한정판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가격은 2,862달러. 한화로 약 300만원정도입니다.

핑크 아이폰 뒤에는 Alexander Amosu 로고가 붙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