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9 감사노트

1. 내게 딱 맞는 남자친구를 보내주시고 458일 동안 아름답게 사랑하게 하심 감사

2. 6년 전 죄의 구렁텅이에서 건져주심 그 후 옳은 길에서 벗어나는 즉시 옮겨다 주심 감사

3. 엊그제 예비 남편 잘 키워주신 예비 시어머니와 예비 시누이 분들 만나게 하심 감사

4. 우리 다섯 식구 화목하게 하심 감사

5.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 주심 감사

6. 공무원 수험 생활 1년 반 동안 지친 적도 많지만 단 하루도 삶의 목적 잊지 않게 하심 감사

7. 날씨를 다시 겨울답게 하심 그럼에도 따뜻한 옷, 밥, 방 주심 감사

8. 체력을 방전하여 헬스 잠시 쉬게 하심 그래도 조금씩 회복시켜 주심 감사

9. 철면피였는데 눈물이 많아지게 하심 감사

10. 남자친구가 요즘 일이 많아 잠을 못 잤는데 워크숍 가서 푹 쉬게 하심 감사

written by Her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