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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Issue(이슈)

미, 북한 인권상황 세계 최악으로 평가

by hehebubu 2015. 6. 26.



미 북한 인권상황 세계 최악


미국이 북한의 인권상황이 세계 최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 평가했던 미 국무부의 평가중 가장 부정적인 평가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국무부의 2009년 이후 북한 인권실태에 대한 평가는 '열악하다'(poor)를 시작으로 '개탄스럽다'(deplorable), '암울하다'(grim) 등이었으며 지난해 역시 '개탄스럽다'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올해는 '세계 최악'(the worst in the world)이라는 매우 강력한 표현이 사용됐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간으로 25일 발표한 국가별 인권 보고서에서 지난해 2월 발표된 유엔의 북한 인권 조사 위원회 최종 보고서를 폭넓게 반영해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North Korea has one of the most abysmal records on human rights in the world. There is a commission of inquiry that, as you know, looks into this. The report reflects the international community’s consensus view that the human rights situation in North Korea is among the world’s worst.”



 '세계 최악'(the worst in the world)






사법절차에 의하지 않은 처형, 실종, 임의적 감금, 체포, 고문 등에 노출된

탈북자들.


무자비한 폭력, 전기충격, 외부에 장시간 방치, 사람들 앞에서 발가벗기기, 몇주간 일어서거나 누울수 없는 감방에 감금, 장시간 무릎 꿇리기 등

잔인한 고문방식.


인신매매에 노출된 중국내 북한 여성 탈북자와 노동자들.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하는 나라.





한 가족이었지만 어느덧 그냥 이웃나라가 되어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아픔을 겪고있는 그 나라를 위해 오늘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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