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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 그리고 연극38

[소설] 화차 신용불량자를 새로운 시각에서 그려낸 소설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하라' 이 때의 수많은 실업자들은 자기 잘못으로 일자리를 잃은 것이 아니었다. 어쨌든 모든 생필품과 살림살이 들을 돈 주고 사야만 하는 경제 구조 속에서 그이들은 직장을 잃은 것이다. 수입은 끊겼지만 먹고 입고 자는 문제를 해결하다 보니 모아 놓은 돈은 바닥 났고 결국 그이들은 빚더미에 올라 앉았다. '돈을 번다'거나 '부자가 된다'는 생각은 사람들에게 매우 그릇된 경제관을 심어 주었다. 우리가 경제 활동을 하는 목적은 돈을 벌려는 것이 아니라 먹고 살기 위한 것이다. 돈을 먹고 살 수는 없으며, 돈을 입을 수도 없고, 돈을 덮고 잘 수도 없다. 돈은 어디까지나 교환 수단일 뿐이다. 식의주에 필요한 물건을 얻는 매개체이다. 중요한 것은 .. 2016. 5. 15.
[소설] 미 비포 유 안락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그려낸 소설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하라' 2016. 5. 15.
[소설] 허즈번드 시크릿 살인·불륜을 새로운 시각에서 그려낸 소설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하라' 2016. 5. 15.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CIVIL WAR) 오랜만에 헌혈을 하고서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이 생겼다. 최근에 딱히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마블영화, '시빌워'가 나왔다. 그렇게 피값으로 생긴 영화관람권을 가지고 시빌워를 보려던 참에 오랜만에 SJ형의 연락이 왔다. 결혼한 후에 따로 만나기가 더 어려웠는데, 형수님과 헤르민과 함께 넷이서 영화를 보기로 했다. 영화는 형이 예매를 해주어서 공짜로 볼수 있었다. ㅎ 감사합니다 :) 캡틴아메리카, 팔콘, 스칼렛 위치, 원터솔져, 호크아이, 앤트맨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워머신, 비전, 블랙팬서, 스파이더맨 이렇게 캡틴아메리카 진영과 아이언맨 진영이 대립하게 된다.색깔이 우리나라 정치색깔같지만, 뭐 크게 상관은 없는것 같다. 치고박고 하는 시원시원한 액션과 약간의 정치와 복수와 정의에 대해.. 2016.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