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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명2

곤명 따리, 얼하이 호수에서 곤명 따리, 얼하이 호수에서 호수를 보고 있는데. 바다에 온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ㅎ갈릴리 호수를 바다라고 표현했던 것들이 조금 이해간다. ㅎ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마 8:24) 넓은 호수가 대륙의 가운데. ㅎㅎㅎ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우리나라는 익숙할지 모르겠는데, 대륙 한가운데 내지에 사는 사람들에겐 이런 풍경이 참 반가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15. 8. 10.
곤명 석림, 입장료 175원. 일인당 사진 175장은 찍어야 본전을 찾지 곤명 석림의 입장료 = 175원일인당 사진 175장은 찍어야 본전을 찾지~! 안내해주신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이다. 실제로는 전기자동차의 가격까지 포함하면, 195원이기때문에 거의 중국 위안화로 200원. 한화로 계산했을 때, 4만원이 좀 안되는 돈이다. 블로그에는 보통 얼굴이 안나온 사진만 걸러서 올리다보니 사진이 몇장 없다. 나중에 조금 자신있게 공개하는 때가 오길 기대해본다. 어쨋든간, 입구에서 전동차를 타고 들어가면 첫번째 보이는 것이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박물관이다. 들어가지는 않았다. 길을 건너 정원을 지나가면 진짜 석림의 입구가 보인다. 석림에 들어가면 바로 먼저 보이는 것은 석림 호수이다. 아담하고 운치있다. 역시 중국은 사람이 많다. 운남성엔 외국인 관광객보다는 중국 내국인 관광객이 많아.. 2015.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