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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4

아홉번째 만남예배 - 잠언 9, 10장 토요일날 헤이슨의 누나와 매형와 헤르민이 만나 저녁으로 찜닭을 먹었다. 일요일날 우리는 800일이어서 강남에 가서 야채된장비빔밥을 먹었다. 싸고 맛있었다. 기도제목 감기가 나아서, 이번주부터 운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운전면허 멋있게 한번에 딸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이번주 목요일날. 집에 내려갔다 오는데, 좋은 시간 보내고 올 수 있도록.엄마랑, 둘째누나. 용기있고, 지혜롭게. 말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아멘~ 2016. 1. 17.
아름다운 성교육 정규 교육과정에서 배운 생식기의 구조 및 수정체 분열 과정 따위의 과학적 지식, 후에 기독교 동아리에서 배운 4학년 2학기가 되기 전까지 남자를 가까이하지 말라는 유교적 지식. 이것이 내가 가진 성(性) 지식의 전부였다. 그러다 얼마 전에 헤이슨이 보내준 박수웅 장로님의 특강 영상을 보고, 이제야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았다는 기쁜 마음에 문답 형식으로 정리해보았다. Q. 결혼을 꼭 해야만 하나요? A. 남자들이 결혼 적령기가 지났는데 혼자 빈둥거리고 지나다니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겁니다. 심지어 하나님도 기분 나빠하세요. 왜 하나님이 기분 나빠하십니까? 창세기 보면 알아요. 모든 만물을 다 지으시고 난 다음에 ‘보기에 좋았더라’, ‘보기에 좋았더라’, ‘보기에 좋았더라’ 하시는데, 창조.. 2015. 12. 17.
[두란노결혼예비학교] 1주차 과제 - 결혼을 결심한 이유 & 그 결혼을 그대와 하기로 결심한 이유 [두란노결혼예비학교] 1주차 과제 - 결혼을 결심한 이유 & 그 결혼을 그대와 하기로 결심한 이유 결혼을 결심한 이유 (5가지) - 결혼해서 함께 평생 옆에 두고 싶은 사람을 만나서- 만나고 헤어지고, 만나고 헤어지기 보다 하나님안에 하나가 되어 그렇게 살고 싶어서- 나의 짝은 누구일까 고민하지 않고, 그 한사람만 바라보고 싶어서- 평생 혼자 살기엔 외롭고 힘들것 같아서- 남편으로 부모로 지내며, 하나님 마음 더 알아가고 싶어서 그 결혼을 그녀와 하기로 결심한 이유 (5가지) - 예수님 안에 있어서- 복음을 복음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고 있어서- 한 비전을 가지고 따라 올수 있는 결단력과 끈기와 믿음이 있어서- 소박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사랑하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눈에 .. 2015. 11. 27.
건강하고 건전하게 데이트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1 - 캐치볼 데이트 한때 제가 가장 고민하고 부러워했던 것 중 하나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제가 부러워했던건 돈이 많은 사람도 아니고, 평온하게 유유자적하는 고양이도 아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약속을 하고, 서로 사랑하는 모습. 그게 참 부러웠습니다. 제가 아직 싱글이었을 때, 다른 아무나가 아닌 자신의 마음에 정말 맞는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을 사랑하는 그런 사람들을 보면, 어떻게 그 둘은 서로 만났을까...? 하며. 제 짝을 찾은 이들이 한없이 부러웠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저도 그런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만남을 지속하고 있고, 정말 감사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때론, 부족한 모습이기도 하지만. 서로를 믿고 사랑하며 아끼고 기도하는 그런 사람을 만나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이제 .. 2015.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