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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슨노트/daily QT (묵상노트)

20160629 - 헤이슨의 묵상노트 [오늘의 말씀, 기도]

by hehebubu 2016. 6. 29.

얼마 남지 않았지만, 늘 처음 그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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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삶 말씀묵상>

교만과 미움에는 징계가 따릅니다.
묵상본문 : 오바댜 1:1-14

마음의 교만 때문에 (1:1-9)

1 오바댜의 환상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돔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심부름꾼을 민족들에게 보내시며 "너희는 일어나라. 에돔과 싸우러 나가자"라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2 "보아라. 내가 너를 이방 민족들 가운데 가장 작게 만들 것이니 네가 철저히 멸시당하게 될 것이다.
3 높은 평원의 바위 굴 은신처에 살며 '누가 나를 땅바닥으로 끌어낼 것인가?'라고 스스로 말하는 사람들아, 네 교만한 마음이 너를 속였다. 
4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날고 네가 별들 사이에 둥지를 틀더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낼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5 "네게 도둑들이 들고 밤에 강도들이 들어도 그들이 취할 만큼만 훔쳐가지 않겠느냐? 네게 포도 따는 사람들이 와도 포도를 얼마쯤은 남겨 두지 않겠느냐? 그런데 너는 얼마나 처참히 파괴될까!
6 에서가 어찌 그렇게 샅샅이 뒤져지고 그가 숨겨 둔 보물이 약탈되었는가!
7 너와 동맹을 맺은 모든 사람들이 너를 국경으로 몰아내고 너와 화평한 사람들이 너를 속이고 너를 제압했다. 너와 함께 식사하던 사람들이 네게 덫을 놓았지만 너는 이를 알지 못하는 구나"
8 여호와의 말씀이다 "그날에 내가 에돔의 지혜 있는 사람들을 멸망시키며 에서의 산에 있는 지각 있는 사람들을 멸망시키겠다. 
9 드만아, 네 용사들이 두려움으로 질릴 것이며 에서의 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학살당해 전멸될 것이다.


형제에게 행한 포학 때문에 (1:10-14)

10 네 동생 야곱에게 행한 폭력 때문에 네가 수치를 뒤집어쓸 것이고 네가 영원히 멸망하게 될 것이다.
11 네가 수수방관하고 서 있던 그날, 곧 낯선 사람들이 야곱의 재산을 가져가고 이방 사람들이 그의 문으로 쳐들어가 예루살렘을 두고서 제비뽑기하던 그날에 너도 그들 가운데 한 사람과 같았다.
12 네 동생의 날, 곧 불행의 날에 너는 방관하지 말았어야 했다. 유다 자손들이 멸망하는 날에 그들을 보고 너는 즐거워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들의 고난의 날에 너는 입을 크게 벌리지 말았어야 했다. 
13 내 백성들의 재앙의 날에 네가 그들의 성문으로 행진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들의 재앙의 날에 너만은 그의 재앙을 방관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들의 재앙의 날에 너는 그들의 재산에 손대지 말았어야 했다. 
144 도망가는 사람들을 죽이기 위해 길목을 지키고 서 있지 말았어야 했다. 그들의 환난의 날에 너는 살아남은 사람들을 넘겨주지 말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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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돔을 질책하시고, 징계하시겠다고 하시는 하나님.

동생 이스라엘의 불행의 날에 재앙의 날에 
그들의 고난을 방관하고, 혹은 적극적으로 도왔던 에돔을 질책하신다.

견고한 성읍이 우리를 막아줄것이라 생각하지만, 주님 앞에서 모두 처참히 파괴될 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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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 공무원을 위한 기도 -

일선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폭언과 생떼 등 악성 민원이나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자주 우울감을 호소하지만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는 허술하다고 합니다. 

심한 우울 감을 견디지 못해 자살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이 심리적 고충이 건강하게 해소될 수 있는 장치들이 마련되게 하소서.

또한 공무원 뿐 아니라 다양한 업무와 직종 가운데에서 서로를 향한 폭언과 비협력이 아니라 상호간의 배려 있는 의사소통이 꽃피워나는 사회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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