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비가 시원하게 옵니다.
비록 출근길은 추적추적 불편하겠지만,
말라가던 온 생명들이 기운을 되찾을수 있을 것같아 감사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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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삶 말씀묵상>
기도하며 진심을 전하면 평화를 회복합니다.
묵상본문 : 여호수아 22:21-34
새 단을 세운 목적(22:21~29)
21 그러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가 수천의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대답했습니다.
22 “신 가운데 신이신 여호와, 신 가운데 신이신 여호와, 그분은 아십니다! 이스라엘도 알게 하십시오! 이 일이 여호와께 대한 반역이거나 불순종하는 것이었다면 오늘 우리를 구원하지 마십시오.
23 만약 우리가 여호와께 등을 돌리려 하거나 그 위에 번제나 곡식제사나 화목제를 드리려고 제단을 쌓았다면 여호와께서 친히 추궁하실 것입니다.
24 이것은 후에 당신들 자손들이 우리 자손들에게 이런 말을 할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25 너희 르우벤 자손들과 갓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우리와 너희 사이에 요단 강을 경계로 두셨다. 그러니 너희는 여호와 안에 아무 몫이 없다’면서 당신들 자손들이 우리 자손들로 하여금 여호와를 경외하지 못하게 할지도 모릅니다.
26 그래서 우리가 번제물이나 희생제물이 아닌 제단을 쌓자고 말했습니다.
27 이것은 오히려 우리가 여호와 앞에서 우리의 번제와 기타의 제사와 화목제로 여호와를 섬기겠다는, 우리와 당신들 사이에, 그리고 다음 세대에 걸친 증거물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중에 당신들 자손들이 우리 자손들에게 ‘너희는 여호와 안에 몫이 없다’라고 말하지 못할 것입니다.
28 그리고 그들이 행여 우리나 우리 자손들에게 그렇게 말하면 우리는 ‘우리 조상이 쌓은 여호와의 제단 모형을 보라. 이것은 번제물이나 기타의 제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와 너희 사이에 증거물이다’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29 우리가 오늘 여호와의 장막 앞에 서 있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외에 번제물이나 곡식제물이나 기타의 제사를 드릴 다른 제단을 쌓아 여호와를 거역하거나 그분께 등을 돌릴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평화를 되찾음(22:30~34)
30 제사장 비느하스와 회중 지도자들, 곧 수천의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르우벤 자손들과 갓 자손들과 므낫세 자손들이 하는 말을 듣고 기뻐했습니다.
31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자손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여호와께서 우리 사이에 계심을 알았다. 이 일은 너희가 여호와께 신의를 저버린 것이 아니다. 너희가 여호와의 손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구해 냈다.”
32 그리고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와 그 지도자들은 길르앗 땅에서 르우벤 자손들과 갓 자손들과 므낫세 자손들 곁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돌아왔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그 말을 전했습니다.
33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 말을 듣고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로 올라가 그들과 싸워 그들이 살고 있는 땅을 치자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34 르우벤 자손들과 갓 자손들은 그 제단을 엣이라고 불렀습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심에 대한 우리 사이의 증거물이 될 것이다”라고 하는 뜻에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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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가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진심을 다해 답하였으며, 하나님 앞에 무릎 꿇었습니다.
또한, 제사장들과 지도자들을 그 말에 경청하였고 진심을 확인하며 다시 하나된 이스라엘 평화의 이스라엘의 모습을 회복합니다.
서로 용납하는 모습과 함께 하나님을 저버릴 것에 대한 경계의 모습도 배웁니다.
요단강이라는 물리적인 경계로 떨어져있는 그들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사람이 될까 두려웠던것 같습니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속성을 보게됩니다.
조용한 가운데 묵상하며, 기도로 주님께 나의 어려움들, 두려움들을 토로 합니다. 주님 동행하시고, 주의 사랑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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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 -
최근 몇몇의 정치인들과 유명인사들이 자금횡령 및 사기혐의 등으로 사건에 연루되어 수사를 받거나, 벌금 및 실형을 선고받는 사례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들을 위해서 늘 깨어 기도하라고 하신 것을 기억하며 그들이 이 사회를 현명하고 지혜롭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국민을 대표하여 나라를 이끌어가는 정치인들, 유명인사들이 그들에게 늘 도사리고 있는 탐욕과 거짓의 유혹에서 벗어나 하나님 앞에서 늘 정직하고 올곧게 사회를 이끌어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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