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잠20:24)
회사에 입사하고 일년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그 기간중,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은 "앞으로 내가 나가야할 방향" 이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내 생각의 흐름은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방향" 이기보다
"어떻게 하면 더 편하게 돈을 벌수 있을까?" 라는 것으로 귀결되는 고민들 뿐이었다.
생각 없이 생각하다보니 방향을 잃어버린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말씀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말씀으로 하루를 채워가고.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며.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무슨 대단한 일을 하고 싶었나. 어떤 위대한 사람이 되고 싶었나.
주님의 귀한 그릇으로 사용될수 있는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되어 주님의 귀한 질그릇으로 사용되는 것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길이 아닐까..
그 길을 따라 가다보면 나에게 가장 적합한 길들을 보여주시지 않을까..
그 길이 가시밭길일지라도 주저하지 않고, 주님 말씀하시면 순종하는 담대함과 굳은 심지가 내게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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