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말하죠. 머리를 안감거나 해서 머리가 삐쳤을때.
"너 머리에 까치집 생겼어"
까치집이 어떻게 생겼는지 오랜만에 관찰해보았습니다. ㅎ
삐툴빼툴하지만, ㅎ 그안에서 또하나의 생명이 태어나는 보금자리겠지요.
3월이니까 벌써 지난달이네요. 3월중순에 까치집을 관찰했습니다.
아직은 잎이 자라지 않아 더욱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까치집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네요.
1번 까치집입니다. ㅎ 유난히 배경이 푸르게 이쁘게 찍혔네요.
2번 까치집입니다. 1번 까치집과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이웃사촌지간 같습니다.
층간 소음의 갈등이 인간세계에서는 심한데 까치세상에선 어떨지... 이웃사촌끼리 사이는 괜찮을런지.. ㅎ
3번까치집입니다.
좀더 가까이서 살펴보겠습니다.
음... 3번 까치집에는 아무래도 까치가 살진 않을것 같네요..ㅎ
이상으로 출근길에 살펴본 까치집 세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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