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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슨노트/daily QT (묵상노트)

[생명의삶] 맡겨진 자리에서 자기 책임을 다하십시오

by hehebubu 2015. 10. 12.


맡겨진 자리에서 자기 책임을 다하십시오

본문말씀 : 에스겔 19:1-14


두 젊은 사자 비유(19:1~9)
1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위해 슬픔의 노래를 지어
2
불러라. ‘네 어머니가 누구냐? 암사자다. 암사자가 사자들 사이에 누워 젊은 사자들 사이에서 새끼들을 길렀다.
3
암사자가 자기 새끼 하나를 길러 내니 그가 젊은 사자가 됐다. 그가 먹이를 잡는 법을 배워서 사람들을 삼켜 버렸다.
4
민족들이 그 젊은 사자에 대해 들었고 젊은 사자가 그들의 함정에 빠졌다. 그들이 젊은 사자를 갈고리로 꿰어서 이집트 땅으로 끌어갔다.
5
암사자는 기다리다가 자기의 소망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다른 새끼 하나를 데려와 젊은 사자로 키웠다.
6
그 새끼는 사자들 가운데로 돌아다니며 젊은 사자가 됐다. 젊은 사자가 먹이를 잡는 법을 배워서 사람들을 삼켜 버렸다.
7
젊은 사자는 사람들의 성채들을 부서뜨렸고 사람들의 성읍들을 폐허가 되게 했다. 그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사자의 포효하는 소리에 놀랐다.
8
그러자 주변 지역의 민족들이 젊은 사자를 대적해 그에게 그물을 펼치고 함정에 빠지게 했다.
9
그들은 그를 갈고리로 옥에 집어넣고 바벨론 왕에게 보내 버렸다. 그들이 그를 감옥에 가둬 이스라엘 산들에서 그 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다.


포도나무 가지 비유(19:10~14)
10
네 어머니는 네 포도밭의 물가에 심은 포도나무 같으니 풍부한 많은 물로 인해 열매가 풍성하고 가지가 무성하며
11
그의 가지들은 강해 지도자의 규로 쓰기에 적합했다. 그것은 무성한 나뭇잎 위로 높이 솟았고 많은 가지들 가운데 단연 돋보였다.
12
그러나 그것은 진노 가운데 뿌리가 뽑혀 땅바닥에 던져졌고 동풍이 그의 열매를 말려 버렸다. 그의 강한 가지가 꺾이고 말라서 불이 그것을 삼켜 버렸다.
13
그리하여 이제는 광야, 메마르고 가문 땅에 심겼다.
14
불이 한 가지에서 피어올라서 그의 열매를 삼켜 버렸다. 이제 지도자의 규가 될 만한 그런 강한 가지는 하나도 남지 않았다.’ 이것이 슬픔의 노래이며 후일에도 슬픔의 노래가 될 것이다.”


** 심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돌이키라고 애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메세지 뒤에 이어지는 애가..

애써 키운 젊은 사자를 애굽으로 던지고, 바벨론으로 던져야만 했던 암사자의 마음.

풍성했던 포도나무를 이제는 광야, 메마르고 가문 땅에 던져 버려야 했던 농부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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