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립용개미약1 개미 싫어~ㅠ 오늘도 무작정 스마트폰을 열어 딩굴을 톡톡슥샥. 자려던 참에 짬이 생겨 스마트폰으로 글을 쓰기로 한다. 오늘은 내 방에 같이 사는 개미친구들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한다. 우리방에는 개미가 산다. 그것도 아주 많~이~ 전세로 들어오게된 집인데.. 해도해도 너무하다. 계약할 당시에는 몰랐는데.. 정말이지 낭패를 봤다고 할수 있겠다. 사실 개미외에는 크게 불편한 점은 없이 지내고 있지만, 갑자기 조그마한 붉은 개미가 총출동하여 줄지어 열심히 이동하는 날이면 정말이지 한숨이 푹푹 나온다. 약국에서 과립용 약도 사서 설치해보고, 아파트에서 나눠준다는 약도 설치해보았는데 별로 큰 효용이 없는듯하다. 조용한 날도 있긴하지만, 아무래도 박멸시키기엔 어려움이 많아 보인다...ㅠ 당분간 불편한 전쟁은 계속 될것만 같다. 제.. 2016.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