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오브뮤직촬영지1 잘츠부르크 :: 오스트리아 '잘츠'는 '소금', '부르크'는 '성', 즉 '소금의 성'이라는 뜻이다.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 예로부터 소금 무역으로 부를 쌓았던 동네다. 즉, 산적 떼를 보호해 준다는 명목으로 소금 상인들에게 세금을 어마어마하게 거둬들였던 것. 그런데 바다 하나 없는 내륙 국가에서 어떻게 소금이 나오는 걸까? 신기하게도 알프스 산맥의 호수가 증발하면 암염 덩어리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노아 홍수의 증거라 할 수 있겠다. ① 미라벨 정원 잘츠부르크는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다. 바로 이곳, 미라벨 정원! 분수대 위를 박자에 맞춰 돌면서, 저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도레미 송.. 2015.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