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트비체국립공원1 플리트비체 :: 크로아티아 꽃보다 누나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나라, 크로아티아로 향했다. 크로아티아는 EU에는 가입했지만 여권 없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는 셍겐 조약에는 협약하지 않아 국경에서 이렇게 여권 심사를 거친다. 입이 떡 벌어졌다.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같은 부호나 톰 크루즈 같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찾을 만하다. 이런 대자연을 보고도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중국 장가계나 용경협, 혹은 충주호와 비슷한 경관이다. 플리트비체에서 나룻배라니.. @헤이슨 소환! 물 색깔이 너무 예쁘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계곡. 플리트비체는 공원 전체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 발을 담글 수가 없었다. 헤이슨, 발 담그러 갑시다. 이 세찬 물살을 송어들이 거슬러 올라.. 2015.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