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51 헤이슨의 2015년 3월 5일 노트 2015년 3월 5일 꽃샘추위로 큰 일교차. 아직 많이 춥다. 다시 속바지를 입는다. 최저기온 -4도. 최고기온 6도. 오늘은 아침부터 주한 미국대사의 테러로 나라가 시끄럽다. 누구 말처럼 북한과 남한이 나뉘어져 있는 이 현실에서는 이데올로기의 대립은 끝나지 않을 것 같다. 사실 통일이 된 이후에도 좌와 우의 대립은 쉽게 끝나지 않지 않을까 생각된다. 내가 너무 극단적인 화평주의자일수 있지만.. 서로 한발씩 양보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안아가는 세상은 이상에 불가능한걸까. 올해부터 유치원을 다니게 된 조카의 모습을 보면서도 사회안에서 살아간다는게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유치원 안에서 인형을 나도 가지고 놀고 싶지만 옆친구도 가지고 놀고 싶어하는 이해관계의 상충. 내가 하고 싶은것들을 누리면서 .. 2015.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