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춥다.. 빨리 봄이오면 좋겠다...
안식일의 주인(12:1~8)
1 그 무렵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고 계셨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배가 고파서 이삭을 따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2 이것을 본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보시오! 당신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있소.”
3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다윗과 그 일행이 굶주렸을 때 다윗이 한 일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4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제사장만 먹게 돼 있는 진설병을 스스로 먹고 또 자기 일행에게도 나누어 주지 않았느냐?”
5 “또 제사장들이 안식일에 성전 안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그것이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 보지 못했느냐?
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7 ‘내가 원하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다’라고 하신 말씀의 뜻을 너희가 알았다면 너희가 죄 없는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았을 것이다.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심(12:9~21)
9 예수는 그곳을 떠나 유대 사람의 회당으로 들어가셨습니다.
10 그곳에는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를 고소할 구실을 찾으려고 물었습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옳습니까?”
11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너희 중 누군가 양 한 마리가 있는데 안식일에 그 양이 구덩이에 빠진다면 붙잡아 꺼내 주지 않겠느냐?
12 하물며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니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옳다.”
13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는 그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손을 펴 보아라!” 그러자 그 사람이 손을 쭉 폈고 그 손은 다른 손처럼 회복됐습니다.
14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 어떻게 하면 예수를 죽일까 음모를 꾸몄습니다.
15 그러나 예수께서 이것을 알고 그곳을 떠나셨습니다. 많은 무리가 예수를 따라갔고 예수께서는 그들을 모두 고쳐 주셨습니다.
16 그리고 자신에 대한 소문을 내지 말라고 그들에게 경고하셨습니다.
17 이는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18 “보라. 내가 택한 내 종, 내가 사랑하는 자, 내가 그를 기뻐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주리니 그가 이방에 정의를 선포할 것이다.
19 그는 다투지도 않고 울부짖지도 않을 것이니 아무도 길에서 그의 음성을 듣지 못할 것이다.
20 그는 정의가 승리할 때까지 상한 갈대도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도 끄지 않을 것이다.
21 또 이방이 그 이름에 희망을 걸 것이다.”
희망주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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