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헌혈을 하고서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이 생겼다.
최근에 딱히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마블영화, '시빌워'가 나왔다.
그렇게 피값으로 생긴 영화관람권을 가지고 시빌워를 보려던 참에 오랜만에 SJ형의 연락이 왔다.
결혼한 후에 따로 만나기가 더 어려웠는데, 형수님과 헤르민과 함께 넷이서 영화를 보기로 했다.
영화는 형이 예매를 해주어서 공짜로 볼수 있었다. ㅎ 감사합니다 :)
캡틴아메리카, 팔콘, 스칼렛 위치, 원터솔져, 호크아이, 앤트맨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워머신, 비전, 블랙팬서, 스파이더맨
이렇게 캡틴아메리카 진영과 아이언맨 진영이 대립하게 된다.
색깔이 우리나라 정치색깔같지만, 뭐 크게 상관은 없는것 같다.
치고박고 하는 시원시원한 액션과
약간의 정치와
복수와 정의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였다.
그리고,
앤트맨의 거인변신과 수다스러운 청소년 스파이더맨이 기억에 남는다.
2017년엔 스파이더맨으로 영화가 나온다니 기대해볼만 한것 같다. ㅎ
<시빌워 줄거리>
어벤져스 vs 어벤져스
분열은 시작되었다!
어벤져스와 관련된 사고로 부수적 피해발생, 정부는 어벤져스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시스템을 내놓는데..
어벤져스 내부는 정부의 입장을 지지하는 찬성파(아이언맨 진영)와 이전처럼 정부의 개입없이 자유롭게 인류를 보호해야 한다는 반대파(캡틴 진영)로 나뉘어 대립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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