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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슨노트/thanks note (감사노트)

2016

by hehebubu 2016. 12. 31.

욕과 희롱이 난무한 상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복종할 남자는 오직 남편임을 깨닫습니다.

 

고된 노동도 무익한 직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몸담을 일터는 오직 가정임을 깨닫습니다.

 

타락할 대로 타락한 세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사모할 나라는 오직 천국임을 깨닫습니다.

 

written by Her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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