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8 묵상

신명기 17장 8~13절
네 성중에서 서로 피를 흘렸거나 다투었거나 구타하였거나 서로 간에 고소하여 네가 판결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거든 너는 일어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으로 올라가서 (신17:8)
레위 사람 제사장과 당시 재판장에게 나아가서 물으라 그리하면 그들이 어떻게 판결할지를 네게 가르치리니 (신17:9)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의 뜻대로 네가 행하되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대로 삼가 행할 것이니 (신17:10)
곧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율법의 뜻대로, 그들이 네게 말하는 판결대로 행할 것이요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을 어겨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 것이니라 (신17:11)
사람이 만일 무법하게 행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서 섬기는 제사장이나 재판장에게 듣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하여 버리라 (신17:12)
그리하면 온 백성이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무법하게 행하지 아니하리라 (신17:13)

* 묵상
법, 그위에 하나님의 법. 사람이 공동체 생활을 하는데 꼭 지켜야하는. 그 안에 사랑이 근본되어야 법이 완성ㅎ될수 있다. 아무리 강제해도 그 울타리를 넘는 사람이 있을수 밖에 없는 법.
사형. 찬반이 갈리는 문제고, 나도 정답은 모르겠다. 한국의 마약 밀매범을 사형 집행한 이웃나라를 보면서 많은 생각들이 또 겹친다. 갈수록 넘쳐나는 악한 행태들도 눈에 밟힐때가 있다. 그러나 악의 경중을 어떻게 재볼까. 이렇게 무법한 사회에서. 정의가 우리 땅가운데 회복 되도록 더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