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6:1~14
여호와께서는 하나니의 아들인 예언자 예후를 통하여 바아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티끌에 불과한 너를 내 백성 이스라엘위 통치자가 되게 하였다. 그러나 너는 여로보암을 본받아 범죄하고 내 백성을 죄의 길로 인도하여 나를 노하게 하였다. 그러므로 내가 너와 네 가족을 모조리 죽여 느밧의 아들인 여로보암의 집안처럼 되게 하겠다. 성에서 죽은 네 가족의 시체는 개가 먹을 것이며 들에서 죽은 네 가족의 시체는 공중의 새가 먹을 것이다." 그 밖에 바아사의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다. 바아사는 죽어 디르사에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엘라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여호와께서 예언자 예후를 통하여 바아사와 그의 집안 사람들에게 저주의 말씀을 하신 것은 여호와께서 여로보암의 집안 사람들을 그의 손으로 죽이게 하셨는데도 그가 여전히 여로보암처럼 범죄하고 여호와를 노하게 하였기 때문이었다. 유다의 아사왕 26년에 바아사의 아들 엘라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디르사에서 2년 동안 통치하였다. 어느 날 디르사에서 엘라가 궁중 대신 아르사의 집에서 술에 취해 있을 때 궁중 전차 부대의 절반을 지휘하는 시므리가 반란을 일으켜 아르사의 집으로 들어가 엘라흘 살해하고 그를 이어 왕이 되었는데 그때는 유다의 아사왕 27년이었다. 시므리는 왕이 된 즉시 바아사의 가족을 모조리 살해하고 남자는 친척이나 친구들까지 다 죽여 여호와께서 예언자 예후를 통하여 바아사에게 말씀하신 대로 하였다.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바아사와 그의 아들 엘라의 죄 때문이었다. 그들은 우상을 섬기고 백성을 범죄하게 함으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게 했던 것이다. 그 밖에 엘라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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