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동방명주, 2006년에 한번. 2008년에 또한번
2006년에 처음 갔던 상해 동방명주.
중국의 거대함이 느껴졌던 건물.
그땐 사진 찍느라 정신없었던것 같은데. 지금 사진으로 다시보니 참 신기하게 생긴것 같다..ㅎ
카트라이더에서 다시 동방명주를 만나게 되어 반가웠던 기억도 있다.
위 사진은 06년도에 찍은 동방명주.
아래 사진은 06년도에 찍은 동방명주 입구.
그땐 한자를 봐도 뭔말인지 모르고 그저 동방명주구나.. 했는데
东方明珠
이제 조금은 다르게 다가온다.
내게 첫 여행지가 중국이었던게 내 인생에 참 영향이 적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듯 싶다.
그때 당시에는 학교에서 보내준 여행이라 부담없이 스카이 라운지를 올라갔던 것 같다.
스카이 라운지에서 내려다본 중국의 신도시 상해.
이곳에서 중국의 미래를 볼수 있다고 가이드 분이 설명하신 기억이 난다.
높은 건물들 사이에 또 들어서고 있는 수많은 고층 건물들.
아마 지금쯤 더 빽빽하게 들어서 있겠지??
한강이랑 스케일이 다른 크기의 강이 흐르고 있었다. 무역선들이 왔다리갔다리. ㅎ
약간 서울 느낌이 나기도 했지만 약간 확장판?!
아래 사진은 08년도 겨울에 다시한번 상해 땅을 밟았을 적 모습..
눈이 막 내리고 밤에 찍은 어설픈 사진이라 좀 희미하다...ㅠ
나의 패션 또한.. ㅎㅎㅎ 어마어마하다. ㅎ 원래 옷을 잘 못입긴하지만.ㅎㅎ 추억돋네.
며칠전 정글만리를 통해 상해의 변화상을 간접적으로 느껴본적이 있다.
올해 여름에 여행일정이 상해에 경유하게 되어있던데. ㅎ 상해 공기만 잠시 체험할수 있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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