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떠나는 출장
아침부터 분주했다. 아침일찍 기차를 타야했기에.
아침에 허겁지겁 챙겨서 밖을 나오는데 케익이 한상자 문앞에 놓여있다.
아침부터 휴대폰이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 바람에 연락온것도 못보고 긴가민가 했지만. 왠지 느낌이 와서 케익을 일단 방안에 넣어놓고 지하철을 타러 나갔다.
그런데 왠걸. 기차표랑 발표자료를 방에 두고 나왔다. 아침으로 먹으려고, 복숭아, 바나나, 사과는 챙겼으면서 정작 중요한 기차표. 발표자료를 놓고왔지 뭐람. 그래도 기차타고 나서 발견하지 않아서 다행..ㅋ
그렇게 다시 발길을 돌려 집으로 가던중에 문자를 확인했다. 헤르민이 아침에 다녀 간듯하다. 아침에 얼굴을 못봐 너무 아쉽다.ㅠㅠ
우여곡절끝에 택시를 타지 않고도 제시간에 기차역에 도착했고, 기차를 타고 내려가고 있는 길이다.
생일기념 출장.
내려 가는길에 이런 저런 카톡 축하 메세지에 감사중.^^
오늘도 기쁘고 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힘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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