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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슨노트/life stroy (일상끄적)

점심에 글하나

by hehebubu 2014. 7. 31.



요즘 날씨가 무덥다. 장마가 마치고 정말 여름인가보다. 해외에 있는 동안 탈까봐 노심초마하면서 꽁꽁 싸메고 다녔지만, 결국 한국에 돌아와서 다 타는 것같다. 싸이월드나 페북 등등 짧은 글들만 써오다가 블로그로 넘어오니 짧은 글들을 좀 안어울리는 것 같아 조금씩 글 길이를 늘려 보련다. 딱히 생각을 안하고 살아서인지 내뱉을 말이 많이는 없지만, 글로 생각들을 빼내다보면 이런 것들이 연습이 되고 단련이 되면 나중엔 익숙해 지겠지.


석사라는 과정을 시작하면서 잘할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학회에 논문을 내야하는데 연구의 진행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때도 있다. 나름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작업이기때문에 창조성이 필요로 한다. 무에서 유를 만든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다.연구실은 그나마 시원하다. 밖에 돌아다니는게 힘들지. 아침일찍 출근해서 저녁 늦게 퇴근하는 직장인들이 하애지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이제 곧 집을 이사가게 될텐데. 지금은 연구실까지 걸어서 10분이내. 앞으론 걸어서 20분 거리이다. 자전거를 구해야겠다. 자전거로는 10분에서 15분에 끊을수 있겠지.




앞으로 구글, 위키와 친해져야겠다. 연구실에 친구들도 많이들 떠나가니 혼자서 정보를 개척하는 연습도 좀해야지. 어려워 보이기에 힘들기도 하지만 기대도 된다. 그만큼 성장해 있을테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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