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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슨노트/life stroy (일상끄적)

오후에 글하나 - 유학생 그리고 중국어

by hehebubu 2014. 8. 4.

울학교에 유학생이 많아졌다. 군대가기전엔 베트남쪽에서 온 친구들이 주를 이뤘는데 어학원이 발달하면서 부터인지 꽤많은 유학생들이 유입된다. 유럽쪽에서 오는 사람들도 꽤 되는것 같다. 단연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인 유학생인듯 싶다.

우리은행에 왔는데 은행에 통장,카드를 발급 받으러 온 중국 유학생들이 꽤많다. 은행직원들도 의사소통으로 애를 꽤나 먹는것같았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중국관광객, 유학생의 증가로인해 중국어의 중요성이 어떤 직종인것에 상관없이 증가하고 있구나.. 라는 것과 예전에 중국에서 지내면서 중국어를 몰랐을때는 겁나서 못가다가 1년정도 배우고 자신감에 쫌 생기고 나서야 은행에 가서 업무를 보러 갔던 기억이 난다.

여기 우리은행 직원들도 중국어를 쓸수 있는 분들도 더러 있는거 같긴하던데 고객이 배울지 직원이 배울지는 더 답답한 쪽에서 배우겠지..ㅎ
근데 개인적인 견해로는 유학생이라면 우리나라말을 열심히 배워주면 좋을것같다.ㅎ

가끔 중국의 성장이 무섭다. 새롭게 변화할 세계의 흐름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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