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를 급 많이 보게됐다. 여름이고 하니까 시원한곳을 찾게 되는것도 있는거 같긴하다. 여자친구와 보게된 세번째 영화.
전에 뭐봤더라? 형사나오는 홍콩영화랑, 신이보낸사람, 그리고 이 영화.딱히 볼만한것도 없고 트랜스포머를 보자니 차라리 이게 낫겠다 싶었다. 마침 여자친구도 원하니 빙고~
처음엔 뭔가 음악적인 감성이 담긴 멜로 영화 일것이라 생각했는데, 실상은 첨단 과학 기술을 녹여낸 멜로영화?!ㅎ 사실 공대생이면서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던 나로써는 굉장히 흥미로웠다. 19세 관람가라서 미국식 성인 농담이나 문화들이 꽤 짙게 깔려 있기도했지만 음~ 재밌게 봤다.
영화는 어떤 영화를 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누가 말했던가. 그녀와 함께 봤던 HER 라는 영화 참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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