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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슨노트/life stroy (일상끄적)190

책을 쓴다는 것 내가 만들어본 책은 두권 정도 되는 것 같다. 동아시아에서의 단기 선교를 마치고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며 만들 짧은 선교보고집이 그것이었고, 두번째로는 석사학위를 받기 위해서 쓴 석사 학위 논문 thesis가 바로 그것이다. 첫번째 썼던 책은 20~30 페이지 정도 분량의 소책자였고, A4 절반 크기였는데, 현지에 있던 작은 인쇄소에 맡겨 30여부 정도 인쇄해서 주변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던 기억이 있다. 직접 주지 못했던 이들에게는 온라인으로 pdf 버전으로 만들어 보내주었었다. 나름 ebook 형태로도 출간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ㅋ 두번째 쓴 책은 학위논문이다. 이 또한 학교의 자체 인쇄소에 맡겨 제작되었고, 딱히 출판했다고 하긴 어려울수 있지만, 학교에서 진행하는 일련의 절차를 따라 작성했으니 잘.. 2016. 9. 6.
"뭘하며 살까?" 에 대한 고민 그냥 누워서 무작정 글쓰기 1 - 뭘하며 살까? 에 대한 고민 요즘 다시 책을 많이 읽기 시작했다. 전보다 여유가 생긴것도 있지만, 조금은 규칙화되고 안정적으로 반복되는 생활 패턴이 독서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주에는 3권의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고, 또한 읽고 있다. 책쓰는것에 관한 서적, 3D 프린터 기술에 관한 서적, 본인 그림과 이야기가 담긴 서적. 조금은 다른 분야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빌려보았다. 그래도 공통점을 찾자면, 다들 각자의 재능을 살려 어떤 것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면될까.?? 어쩌면 아니, 역시나 나도 내가 배운 혹은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표현하고 싶고 생산하고 싶은것 같다. 그림, 음악, 베이킹, 요리, 공예품, 글, 시, 책, 사.. 2016. 9. 4.
New Start and Unwavering Faith to him 가보지 않은 time 예측되지 않는 익숙하지 않은 place 잘할수 있을까 도와주세요 힘을주세요 그토록 흔들리지 않으려 10년을 준비시켜 주셨사오니 잘듣고 잘걸어가야겠습니다 2016. 7. 8.
헤르민의 독서노트 1.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문은희) ​ 2. 태양의 그늘(박종휘) ​ 3. 세일즈맨의 죽음(아서 밀러) ​​ 4. 가을 나그네(한수산) ​​​ 4. 죽음의 식탁(마리 모니크 로뱅) ​​ 5. 정원에서 보내는 시간(헤르만 헤세) 6. 조화로운 삶(헬렌 니어링, 스코트 니어링) ​​​​​​​​ 8. 조화로운 삶의 지속(헬렌 니어링, 스코트 니어링) ​​​​​​​​​ 9.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헬렌 니어링) ​​​​​​​​​ 10. 연인들이여 싸워보고 결혼하라(박진생) ​​​ 11. 선택(이문열) ​ 12. 상처 떠나보내기(이승욱) ​​​​​ 2016.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