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12

17년 5월말 어느 주말의 일기 2017-05-26 블로그를 하다보니, 어떻게 하면 블로그가 잘될까? 고민하는 때가 많다. 생각해보면 우습고, 모순되고, 앞뒤가 바뀐 결과가 아닐수 없다. 블로그. 웹(web)이라는 글자와 일기라는 뜻의 로그(log)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것이고, 어떻게보면 그 탄생의 목적 자체는 일기인것이고, 그것을 단지 온라인상에 옮겨놓은 것이 아닌가? 그런 소중한 본래 목적을 잊어버리고, 광고판으로, 나의 위시수단으로 삼으려 했던 나의 모습이 부끄럽다. 그러한 욕심을 다 내려놓았다고 하기엔 아직이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줬으면 하는 관종의 자아는 여전하지만... 본래 목적대로 성실히 기록하다보면, 저절로 커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방향성이 아닐까? 인터넷에 보면 1000자 이상의 글을 꾸준히 올린 블로그는 방문자.. 2017. 5. 31.
"뭘하며 살까?" 에 대한 고민 그냥 누워서 무작정 글쓰기 1 - 뭘하며 살까? 에 대한 고민 요즘 다시 책을 많이 읽기 시작했다. 전보다 여유가 생긴것도 있지만, 조금은 규칙화되고 안정적으로 반복되는 생활 패턴이 독서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주에는 3권의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고, 또한 읽고 있다. 책쓰는것에 관한 서적, 3D 프린터 기술에 관한 서적, 본인 그림과 이야기가 담긴 서적. 조금은 다른 분야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빌려보았다. 그래도 공통점을 찾자면, 다들 각자의 재능을 살려 어떤 것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면될까.?? 어쩌면 아니, 역시나 나도 내가 배운 혹은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표현하고 싶고 생산하고 싶은것 같다. 그림, 음악, 베이킹, 요리, 공예품, 글, 시, 책, 사.. 2016. 9. 4.
내가 요즘 하루를 마무리하는 방법 내가 요즘 하루를 마무리하는 방법 오늘의 일상끄적에서는 최근에 본인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보고자 한다. 사람의 인생에는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 시작은 탄생이고. 끝은 죽음일 것이다. 사람은 양력 혹은 음력을 기준으로 한해를 구분한다. 한해에도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 시작은 연초 혹은 새해이고, 그끝은 연말이다. 사람은 일어나고 또 잠이 든다. 이것은 매일매일 반복된다. 대부분의 경우 아침에 하루를 시작하고 밤에 하루를 마감한다. 하루하루가 모여 한달이되고. 한달한달이 모여 한해가 된다. 한해한해가 모여 나의 인생이 된다. 아무래도 해가 뜰때 활동하고, 해가진 밤에는 잠을 빨리 청해주는것이 인간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것 같다. 그래서 왠만하면 일찍일찍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지만.. 2015. 6. 25.
일상의 기록 일상을 기록하는 수단으로. 일반 다이어리. 3P 바인더. 싸이월드 다이어리. 일반 다이어리 어플이나, 노트 어플. 블로그. 결국은 오프라인인가. 다시 오프라인으로 돌아가보자. 2015.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