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테판성당1 자그레브 :: 크로아티아 사실 '크로아티아'는 영어 이름이고, 자국민들은 '흐르바츠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흐르바츠카의 수도은 어디일까? 우리에게 익숙하진 않지만, 유럽의 수도 중 서울과 면적이 가장 유사하지만 인구는 80만밖에 되지 않는 '자그레브'라는 도시다. 1,000만이 넘는 서울과 비교해보면, 1인당 주거 면적이 우리보다 훨씬 넓다는 걸 예상할 수 있다. '자그레브'는 '물을 뜨다'라는 뜻이다. 마을 사람들이 우물을 파서 군인들에게 물을 먹인 것에서 유래했다. 성 스테판 성당의 외부이다. 스테판은 신약 성경에 나오는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 집사를 일컫는다. 스데반, 스테판, 스테파노, 슈테판, 슈테파네스, 이슈트판... 다 같은.. 2015.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