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슈트반대성당1 부다페스트 :: 헝가리 헝가리에 대해 잠시 소개하자면, 우랄 산맥(아시아와 유럽을 나누는 경계) 밑에서 유목 생활을 하던 마자르 족이 정착해 896년에 세운 나라다. 따라서 유럽인 중에 가장 우리와 가까운 혈통이라 할 수 있겠다. 다리가 짧고 머리가 크고 눈매가 서글서글하고 음식에 고춧가루를 뿌려 먹는 게 한국인과 매우 닮았다. 김용건 아저씨가 사방에 있었다.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는 도시 중심에 흐르는 아름다운 도나우(영어로는 다뉴브) 강의 수려한 경관 덕분에 '동쪽의 파리'라는 칭송을 받는다. 강을 사이에 두고 서쪽 산악 지대인 '부다'와 동쪽 평야 지대인 '페스트'로 나뉜다. ① 부다 왕궁 8월 20일, 이날이 헝가리 건국 기념일이라 한창 축제를 준비하는 모습... 2015.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