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1 [영화] 곡성 사실 리뷰를 별로 쓰고싶지는 않았던 영화인데... 그래도 생각의 정리가 필요할 것 같아. 영화를 보면서, 그리고 보고나서 들었던 생각들을 적어 내려간다. (스포 있음) 스포가 있으니.. 영화를 안보신 분은 =============== 로 표시된 커트라인까지만 읽으시면 될듯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추리, 살인 등 긴장감을 주는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기분을 썩 즐기는 편이 아니고 여운이 생각보다 길게 남아 실제 삶에 영향을 주는 때가 많았던 것 같아서 잘 보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 친한 후배가 같이 보자는 권유에 ㅎㅎ 평소 취향과 전혀 다르지만 영화를 선택. '곡성' 우는 소리. 또한, 담양과 구례사이 아름다운 남도의 마을 '곡성'. 곡성이라는 곳을 배경으로 여러 살인 .. 2016.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