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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슨노트/life stroy (일상끄적)

엄마와의 전화, 끊기전 한마디.

by hehebubu 2015. 6. 23.

엄마와의 전화.



v 자취하는 아들. 먹을건 있냐.
뭐 보내줄까.
사랑을 담은 봉지들이 택배 박스안에
담겨온다. 그것도 아주 가득.

v 건강 관리 잘해라. 손잘씻고. 일찍일찍.
쉬어가며 해라.
가스잘끄고. 선풍기 조심하고.

v 파이팅 넘치는 격려

v 마지막으로 끊기전.
"더 할말 없어~?" 라는 엄마의 질문에
엄마,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가까이서 못챙겨드려 죄송해요....)

20150623 written by he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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