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이슨입니다.
최근에 15인치 맥북프로 하나를 중고로 구매했는데요. 전에 쓰시던 분이 맥프레의 커버와 손바닥이 닿는 부분과 아래부분까지 코팅하고 사용하셨던 터라, 추가적으로 손봐야 할데가 거의 없어서 편했던 것 같습니다.
굳이 추가적으로 구비 해놓고 쓰면 좋을 게 있다면~
키보드 커버!
굳이 없어도 될지 모르겠지만, 맥북 침수로 인한 고장 사례가 상당히 빈번히 발생한다고 하네요. 실제로 카페에서 작업하고 그러면 커피 쏟고 그러는 실수가 100에 한번은 있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예전에 아는 간사님과 카페에서 대화하다가 실수로 아메리카노를 엎어서 아이폰이 위협당했었다는..
무튼, 그래서 키보드를 구매 하려고 알아보았고~ 적절한 가격대의 키보드 커버를 찾아서 구매했습니다.
모쉬 0.1mm 키스킨. 맞다. 키보드 커버를 키스킨이라고 하는군요.
가격은 할인가 21,250으로 구매했습니다. ㅎ
26일 새벽에 구매했는데, 27일날 오후에 배송이 완료 되었네요. 거의 하루정도만에 배달이 되었다고 보면 되겠네요.
그렇게 직사각형 박스를 받았습니다.
택배 박스에 주소를 가리려고 사진을 조금 문질렀습니다.
그렇게 박스를 열었는데, 키스킨과 종이 한 장 들어있네요~
박스뜯는데 사용된 샤프도 같이 찍혔네요 ㅎㅎ.
이 moshi 키스킨은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13인치, 유니바디 맥북프로 15인치, 13인치, 맥북 에어 13인치와 호환이 되네요.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중국, 홍콩, 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폴, 타이완, 태국의 keyboard layout을 따른다 하네요~
moshi 키보드는 뜯는 곳이 위에 있더군요. 과자박스 뜯는것 처럼 디자인 되어있었습니다.
저렇게 드르륵 하고 뜯고 나니, 안에 내용물을 뽑아서 키스킨을 꺼내볼수 있었습니다.
짜잔~!!! 키스킨입니다. 전체적으로 반투명하게 되어있고~ 스페이스바 부근에 moshi 라고 작게 적혀있습니다~
살짝 귀퉁이를 열어 젖히면 키스킨을 꺼낼수 있네요.
제 맥북프로 15인치에 덮어주었습니다.
보통 키스킨은 맥북 사용시에만 사용하고, 덮어놓을때는 키스킨을 빼고 덮는게 좋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키스킨 두께가 있다보니, 액정에 압력이 가해지면 부담이 될테니까요.
액정 가격이 어마어마 하다고하니, 특히 액정에 신경을 써주어야겠지요~
키감은 덮고나면 분명하게 달라지긴 하는데 그렇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모든 키패드에 크기도 딱 맞구요~
추후에 노트북 슬리브만 있으면, 외부에 가지고 나갈 때 편할 것 같은데. 아직은 마땅히 보호할 만한 가방이 없으니, 집에서만 잘 사용중입니다. ㅎ
찾아보면 알록달록한 키보드도 있던데~ 개인적으론 투명한 것도 괜찮네요. 오래쓰면 누렇게 뜰 것도 같긴한데. 써봐야종.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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