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야망과 비전의 차이
야망은 '누구처럼' 되길 바라는 것으로, 그보다 못하면 열등감을 느끼고 그보다 잘하면 우월감을 느낀다.
반면, 비전은 나를 만드신 분이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이므로, 가장 '나답게' 살 수 있다.
- 꿈은 '꾸어지는' 것이다.
- '비교'는 사탄의 강력한 도구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 17:4)
# 2. 인생을 결산하는 기준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마 25:14-30)
'최고'가 결산의 기준이라면 하나님은 불공평한 분일 것이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이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보다 업적 남기기가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최선'을 다했는지 여부로 인생을 결산하시므로, 아주 공평한 분이시다.
# 3.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가
- 대형교회 목사는 성공했고, 개척교회 목사는 실패했나?
- 대기업 직원은 성공했고, 중소기업 직원은 실패했나?
- 고위 공무원은 성공했고, 말단 공무원은 실패했나?
- 유명 연예인은 성공했고, 무명 연예인은 실패했나?
애플 회사 직원들은 스티브 잡스 만나기를 두려워했다고 한다.
그가 만나는 직원마다 다음 두 가지의 질문을 하고 3초 안에 대답을 못하면 "썩 꺼져!"라고 했기 때문이다.
- 자네가 왜 이 회사에 있어야 하지?
- 자네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가치 있지?
물론 우리가 대답하지 못했다고 해서 하나님이 썩 꺼지라고 하시지는 않겠지만,
크리스천으로서 '내가 이 땅에 태어난 이유'와 '내가 가진 직업의 가치'만큼은 늘 인식하고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20151228 written by her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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