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과 영화 그리고 연극

[책] 더크리스쳔 - 튤리안 차비진

by hehebubu 2016. 6. 5.



6월부터 독서노트를 쓰기로 했다.


책을 읽어야겠다. 하루에 한장이라도.



그렇게 6월 독서를 시작하고, 그 덕분에 읽다 멈췄던 책인 "더 크리스천" 을 다 읽을수 있었다. 


신앙 서적에서 얻을수 있는 유익이라하면..

말씀을 통해 우리네 삶에 좀더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일까.


생각하게되고, 반성하게 되는 내용이 많았었다.


책을 완전히 덮기전에 기억에 남는 구절 몇가지를 기록으로 남기고싶다. 



"우리는 늘 하나님을 생각하고 사랑하며 그분을 위해 목숨 거는 법을 배워 나갔다. 부모의 가르침에 따르면, 복음은 머리로 이해하고 가슴으로 느끼며 손으로 실천해야 한다. 이 셋에서 하나라도 빠지면 참도니 기독교가 아니며 균형을 잃은 종교에 불과하다."


"적이 수도를 점거하고 있는 것과 패배한 적의 잔당들이 나라의 수비대를 괴롭히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죄가 여전히 우리 안에 남아 있지만 더 이상 우리를 지배하지는 못한다. 지금은 왕이신 예수님이 우리 영혼의 보좌에 앉아 우리를 다스리신다. 죄의 잔당들이 하나님의 새로운 통치를 거부하며 끊임없이 게릴라 전술을 펼치지만 그래 봐야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격일 뿐이다.


"삶을 거꾸로 정의해야 한다. 끝에서 시작하여 현재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가? 끝을 통해 현재가 풍요로워질 수 있을까?"


"예수님을 믿은 뒤부터는 차를 팔지 않고 사람들이 좋은 차를 사도록 돕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제리는 이렇게 말한다. "그의 초점은 돈만 많이 벌자는 것에서, 사람들이 용도와 자금 사정에 맞는 차를 구입하도록 돕는 것으로 바뀌었다."


"성경은 우리에게 양쪽 귀를 열고 살라고 분명히 말한다. 한쪽 귀는 세상의 질문에 열려 있어야 하고, 다른 쪽 귀는 말씀의 답에 열려 있어야 한다. 우리에게는 성경을 잘 해석할 뿐 아니라 세상 문화도 잘 해석할 책임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잇사갈 자손처럼 되라고 말씀하신다 (대상 12:32). 그리스도께 충성하는 제자라면 세상 문화에 무관심하지 않다. 우리에게는 우리시대, 그리고 교회의 사명을 둘러싼 모든 문제에 관해 진지하고도 철저하고도 광범위하게 고민할 책임이 있다. 



'책과 영화 그리고 연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우리들  (0) 2016.06.18
[영화] 오베라는 남자  (0) 2016.06.12
[영화] 곡성  (0) 2016.05.16
[소설] 화차  (0) 2016.05.15
[소설] 미 비포 유  (0) 2016.05.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