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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살것처럼 그렇게 어제 지진을 경험했다. 회사 건물 15층에 있던 나는 꽤나 큰 흔들림을 경험했다. 다른곳에서는 또 어떤 느낌이었을지 모르겠으나, 휘~이청! 하는 느낌이었다. 때마침 카카오톡은 통신이 되질 않았고, 그나마 전화는 되어서 어머님과 짧게 통화를 나눴다. 그래도 비트윈은 연결이 되어서 헤르민과의 안전을 확인하였다. 언젠가 헤르민과 약속했던 것이 있다. 이세상이 갑자기 요란해지거나 통신이 안되어서 서로 연락이 안되는 일이 생기거든 거기서 만나자고. 우리가 만나기로 한 그 횡단보도에서 서로를 그렇게 기다려주자고. 감사하게도 그정도 상황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또한번 생과 사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우리가 영원히 살것마냥 그렇게 살아가지만, 언젠간 떠나갈 인생임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그래서 말이지. 더욱 가치있는 것들.. 2016. 9. 13.
인생로드맵 - 내가 꿈꾸는 바 "어떻게 살까?" 라는 많은이들의 고민. 나도 해본다. '학생'이었던 때가 있었다. 공부를 했고, 좋은 학교를 가기위해 밤새워 외우고 읽고 풀었다.그렇게 풀릴줄만 알았던 미래가 그렇게 풀리는 것은 아니었나보다. 그리고,대학이라는 울타리안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어떻게 인생을 풀어야 할지 고민하고 고민했다. 앞으로 나의 갈길. 나의 인생의 로드맵. 가장 확실한 길. 말씀 안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의 지혜를 따라 살아가기. 현재 나는 직장에 들어와 회사에서 주는 녹을 먹고 살아간다. 그런데, 그 가운데 꿈꾸는 바가 몇가지 있다. 지금은 일을 함으로 그에 상응하는 재화를 보상으로 받지만조금 지나면 내가 만든 나만의 상품을 다른이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재화의 보상을 받는 나만의 업을 가지고 싶다. 조금이.. 2016. 9. 12.
20160912 - 헤이슨의 묵상노트 [오늘의 말씀, 기도] 이제 완연한 가을날씨네요. 여름동안 동행하여 주신 주은혜 감사드립니다. = 믿음의 길을 걷는 사람이 믿음의 후손이 됩니다. 묵상본문 : 로마서 4:9-17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4:9~12)9그러면 이 복은 할례 받은 사람에게만 내리는 것입니까? 아니면 할례 받지 않은 사람에게도 내리는 것입니까?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라고 했습니다.10그러면 이것이 어떻게 의로 여겨졌습니까? 그가 할례를 받은 때입니까? 아니면 할례를 받지 않은 때입니까? 할례를 받은 때가 아니라 할례를 받지 않은 때입니다.11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할례를 받지 않은 때에 얻은 믿음의 의를 확증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할례 받지 않은 사람으로서 믿는 모든 사람들의 조.. 2016. 9. 12.
느헤미야, 오바댜 참고자료 생명의 삶 이라는 큐티책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몇장이라도 건져보고자 살펴보던차에 스크랩해놓으면 좋을 것같은 부분이 있어 사진으로 남기기로.. 성경읽는 독자를 위해 친절하게 성경의 순서와 구성을 정리해놓아 나중에도 성경읽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생명의 삶 16년 6월호에는 느헤미야 성전건축과 오바댜서에 대한 큐티를 했었다. 에돔을 향해 외친 맹렬한 심판이 기억에 남는다. - 1장부터 13장까지 - 예루살렘을 향하여 (1:1 - 2:10) - 예루살렘 성벽건축 (2:11 - 7:73) - 율법 낭독과 언약의 인봉 (8:1-10:39) - 사역의 마무리 (11:1-31:31) * 자세한 내용은 그림참조 - 에돔의 심판 선언 (1:1-9) - 에돔의 심판 이유 (1:10-14) - 여호와의 날, 야곱의 .. 2016.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