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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쓴다는 것 내가 만들어본 책은 두권 정도 되는 것 같다. 동아시아에서의 단기 선교를 마치고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며 만들 짧은 선교보고집이 그것이었고, 두번째로는 석사학위를 받기 위해서 쓴 석사 학위 논문 thesis가 바로 그것이다. 첫번째 썼던 책은 20~30 페이지 정도 분량의 소책자였고, A4 절반 크기였는데, 현지에 있던 작은 인쇄소에 맡겨 30여부 정도 인쇄해서 주변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던 기억이 있다. 직접 주지 못했던 이들에게는 온라인으로 pdf 버전으로 만들어 보내주었었다. 나름 ebook 형태로도 출간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ㅋ 두번째 쓴 책은 학위논문이다. 이 또한 학교의 자체 인쇄소에 맡겨 제작되었고, 딱히 출판했다고 하긴 어려울수 있지만, 학교에서 진행하는 일련의 절차를 따라 작성했으니 잘.. 2016. 9. 6.
20160906 - 헤이슨의 묵상노트 [오늘의 말씀, 기도] 육이 살찌는 만큼 영의 양식도 풍족하여 풍성해지길 >ㅁ 2016. 9. 6.
220160905 - 헤이슨의 묵상노트 [오늘의 말씀, 기도] 한주 일과가 시작됩니다. 주님 말씀과 기도 놓지 않고 주와 동행하는 선한 한주간 되게 하소서 = 행한대로 갚으심을 믿고 지금 선을 행하십시오묵상본문 : 로마서 2:1-8 남을 판단하는 사람에게(2:1~5)1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여, 그대는 변명할 수 없습니다. 그대는 남을 판단하는 그것으로 그대 스스로를 정죄하고 있습니다. 남을 판단하는 그대가 똑같은 일들을 행하기 때문입니다.2우리는 그런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진리대로 하나님의 심판이 내린다는 것을 압니다.3그런 일을 행하는 사람을 판단하면서 똑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이여, 그대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을 줄로 생각합니까?4아니면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그대를 회개로 이끄시는 것을 알지 못하고 그분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오래 참으심의 풍성함을 .. 2016. 9. 5.
"뭘하며 살까?" 에 대한 고민 그냥 누워서 무작정 글쓰기 1 - 뭘하며 살까? 에 대한 고민 요즘 다시 책을 많이 읽기 시작했다. 전보다 여유가 생긴것도 있지만, 조금은 규칙화되고 안정적으로 반복되는 생활 패턴이 독서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주에는 3권의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고, 또한 읽고 있다. 책쓰는것에 관한 서적, 3D 프린터 기술에 관한 서적, 본인 그림과 이야기가 담긴 서적. 조금은 다른 분야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빌려보았다. 그래도 공통점을 찾자면, 다들 각자의 재능을 살려 어떤 것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면될까.?? 어쩌면 아니, 역시나 나도 내가 배운 혹은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표현하고 싶고 생산하고 싶은것 같다. 그림, 음악, 베이킹, 요리, 공예품, 글, 시, 책, 사.. 2016.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