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완독한 이북..
여행 산문집이었다. 부지런히 읽지 않다가 반납 기한이 지나버려서 한번 더 빌려서 봤다. ㅎㅎ
여행을 다니는 것이. 책을 쓰는 것이. 삶의 수단인 사람은 어떤 느낌일까?
자기가 하고 픈 일을 맘껏 하는 사람일까, 아니면 그 안에서도 마감에 대한 스트레스도 우리와 같은 스트레스를 가지며 살아갈까.
사이사이 그림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감정의 곡선을 그리며 읽어 볼수 있던 책. 좋았다.
그중 내 뇌를 흔들었던 이야기 하나만 스크랩해서 올리고자 한다.
내용이 좀 보일려나? 내가 관심 가지지 못했던 순간 나의 주변에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그들의 체온이 뒤늦게 100도가 넘는 온도로 찾아오는 그런 느낌이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더 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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