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슨노트/life stroy (일상끄적)190 아침에 글하나 오랜만에 목적없이 글을 휘갈긴다. 가을이 오고 있다.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다. 설레임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는 듯 하다. 처음으로 그녀와 함께 보내며 1년 한바퀴를 돌게되었다. 감사하다. 이제 서서히 이런 삶이 익숙해져온다. 이렇게 지내면서도 틈틈히 즐겁고 유쾌한 삶을 이어가야지. 그래야할 것 같다. 삶은 똑같은데 한마디 한마디 달라질때 마다 그 효과는 천지 차이인 것 같다. 엊그제 전력계통 수업을 들으면서 효율은 8%밖에 상승하지 않았는데 Output되는 전력이 두개가까지 차이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조그마한 변화지만 그것이 가져다 주는 결과는 어마어마하다. 친구가 나보고 책을 쓰고싶어했지 않았느냐.. 라고 묻는다. 그랬다. 난 책을 쓰고 싶었던것 같다. 그런데 요즘엔 어떤 주제를 가지고 내 삶.. 2014. 9. 12. 추석 쉼 늘어지게 쉬고픈 이번 연휴. 묵상이 쉬면안되는데.. 감사도 말야. 오늘은 일단 임시 휴업.ㅠㅋ 2014. 9. 8. 20140907 메세지 히브리서 11장 6~7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11:6)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히11:7) * 메세지 노트 믿음, 나아감. 나아감의 두가지. - 반드시 그가 존재하심을 믿고 - 나아가는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이심을 믿음. 하나님께 나아고싶지만 한걸음 움직이기가 힘들다. 그원동력은 뭘까? 경외함. 경고를 받아들임. 방주 만드는 일을 함께 감당하고자 하심. 헌신! 날마다 결단이 필요! 매일 한걸음한걸음을 주께로/ 2014. 9. 7. 청년, 교제, 절제 결혼하기전 연애기간. 1년이만 딱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무척 든다. 유혹도 심하며, 무너지기도 쉬우며. 세상의 모습과 비교할 경우 충분히 우리의 관계를 사랑이라고 합리화 시키기 쉬우며. 시험에 들때가 너무도 많다. 너무 억누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야할 선. 부부에게 허락한 하나됨의 비밀. 결혼이라는 제도가 형식적인 것이라 생각 될 수 있지만, 정말 결혼하기 전까지는 앞으로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를 더 더욱 아껴줘야.. 그런데 그걸 알면서도, 내 뇌는 그런 생각들을 변형시켜 합리화시키고는 한다. 지금이 많이 고민이 되는 그런 시점이 아닐까. 주님. 건강한 청년들의 교제가 늘어나길 원하는데, 나부터가 쉽지가 않습니다. 말씀묵상? 기도? 어떤 정신수양같이 해서 우리가 나아지.. 2014. 9. 6.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