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슨노트/life stroy (일상끄적)190 푸른잎 적갈색 하늘 마치 어둠의 숲 입구처럼 2014. 9. 4. 저녁에 글하나 오랜만에 글을 쓴다. 시간적 여유가 나서 쓴다기 보단 시간의 여유가 없어도. 이런 시간을 내지않게 되면 나 스스로 붕괴하게 되지 않을까 해서. 그리고 어느정도 내 머리속에 뭔가 쌓여 있는 상태에서 뭔가 풀고 싶은 마음과 함께 작용한 듯 싶다. 내일 미팅을 앞두고 자료를 정리하는데, 연구라는게 시간을 얼마나 들이냐도 중요하겠지만. 얼마만큼 좋은 아이디어를 추가 했느냐도 중요한 것 같다. 다니엘 서를 묵상하면서도 느끼는 것이지만, 지혜의 근원은 하나님이시고, 모든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그것을 잊지 않고 사는 것이야 말로. 참된 지혜가 아닐까. 블루투스 자판기를 선물로 받고서부터 글쓰기가 한결 더 수월해 졌다. 연구실 피시로 글을 쓰기엔 눈치가 좀 보였는데. 이런 식으로 마음 속에 있는 것들을 털어 .. 2014. 9. 3. 주말에 글하나 마치 누에고치에게서 명주실 뽑듯이 내 머리속에 있는 생각들을 하나하나 뽑아 본다. 주제 없이 순서 없이 생각 나는대로 하나씩. 주말에 푹 원하는 만큼 쉬고 싶은데 여유가 없다. 데이트도 하고싶은데 시간적 여유가 없다. 어서 벌여놨던 일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야겠다. 내가 집중해야할 것들에 집중하길. 또한, 잘 분별하여서 그분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길. 2014. 8. 30. 오전에 글하나 아침 - 토마토, 포도, 사과, 미숫가루, 시리얼, 죽. 점심 - 긱밥 저녁 - 집에서 간단한 반찬과 밥, 요리.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삶이 시작되면서 식사가 조금더 규칙적이고 규범화 되었다고나 할까.? 건강하게 맛있게 잘 먹고 다녀야지 ㅎ 2014. 8. 29.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