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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슨노트/life stroy (일상끄적)

저녁에 글하나

by hehebubu 2014. 9. 3.
오랜만에 글을 쓴다. 시간적 여유가 나서 쓴다기 보단 시간의 여유가 없어도. 이런 시간을 내지않게 되면 나 스스로 붕괴하게 되지 않을까 해서. 그리고 어느정도 내 머리속에 뭔가 쌓여 있는 상태에서 뭔가 풀고 싶은 마음과 함께 작용한 듯 싶다.

내일 미팅을 앞두고 자료를 정리하는데, 연구라는게 시간을 얼마나 들이냐도 중요하겠지만. 얼마만큼 좋은 아이디어를 추가 했느냐도 중요한 것 같다.

다니엘 서를 묵상하면서도 느끼는 것이지만, 지혜의 근원은 하나님이시고, 모든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그것을 잊지 않고 사는 것이야 말로. 참된 지혜가 아닐까.

블루투스 자판기를 선물로 받고서부터 글쓰기가 한결 더 수월해 졌다. 연구실 피시로 글을 쓰기엔 눈치가 좀 보였는데. 이런 식으로 마음 속에 있는 것들을 털어 내버릴수 있다는 것도 참 감사하다.

비가 온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옴을 알리는 걸까. 쌀쌀한 공기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내일은 중요한 날인데. 나는 얼마나 준비가 되었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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