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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슨노트/daily QT (묵상노트)

[생명의삶] 하나님의 진노조차 사랑 때문입니다

by hehebubu 2015. 5. 10.

열왕기상 14:21~31

한편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유다 왕이 되었다. 그는 41세에 왕위에 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모든 땅 중에서 경배받으실 곳으로 특별히 택한 성 예루살렘에서 17년을 통치하였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암몬 사람 나아마였다. 유다 백성들도 여호와께 범죄하여 그 조상들보다 여호와를 더 노하게 하였다. 그들도 역시 높은 산 언덕과 푸른 나무 아래에 산당과 돌기둥의 우상과 아세라 여신상을 세웠으며 또 그 땅의 우상 신전에는 남창들이 득실거렸다. 이와 같이 유다 백성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민족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민족의 더러운 습성을 본받아 그대로 행하였다. 르호보암왕 5년에 이집트의 시삭왕이 예루살렘을 침략하여 성전과 궁전의 모든 보물과 솔로몬이 만든 금방패를 모조리 약탈해 갔다. 그래서 르호보암왕은 대신 놋방패를 만들어 경비병들에게 주었는데 왕이 성전에 들어갈 때마다 그들은 방패를 가지고 따라갔다가 다시 경비실로 가져왔다. 그 밖에 르호보암왕이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들의 역사책에 다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는 끊임없는 전쟁이 있었다. 르호보암은 죽어 다윗성에 있는 그의 조상들의 묘에 장사되었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나아마이며 암몬 사람이었다. 그의 아들 아비야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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