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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슨노트/life stroy (일상끄적)

컨텐츠의 분장

by hehebubu 2015. 1. 18.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읽고 싶어지는 글이 있고, 읽고싶은 생각이 눈꼽만큼도 안드는 글이 있다.

그리고, 꼭 읽어야할 내용인 글이 있는가 하면 그냥무늬만 그럴싸한 글이 있다.

꼭 필요한 내용의 글이면서 읽으면읽을수록 읽고싶게 만드는 그런 블로거 지기이고 싶다.

정보가 넘쳐 나는 호수에서 하나의 정보원으로써 그리고 그런나눔이 다른 이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공감과 감동을 선사 해줄수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운가.

초창기, 내가 가지고 있는 몇몇 자료들을 풀고, 내 잡생각들을 풀면서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8개월남짓, 햇수로는 2년차를 맞는다.

꾸준히 블로그를 방문해주는 방문자는 78~80명남짓. 어쩌다 방문수가 뛰는 날엔 300~400명도 가지만, 그건 어쩌다 한번씩.
네이버에도 블로그 게시글이 직접 노출이 잘 안되다보니, 다음 구글 검색을주로 차지하긴 하지만, 꾸준히 여러 사람들이 필요한 자료나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찾아주니 감사하며 책임감도 느낀다.

아직은 투박하고 자료정리도 잘 못하겠고 글도 제대로 쓰이진않는다.
내 블로그만의 컨셉이 있다기보단 이것저것 중구난방식이기도하다.

돌아보면, 안드로이드 어플, 찬양악보, 중국어, 성경자료, 신앙자료, 아랍어. 이런 내용들이 주를 이뤘고.
개인 노트형 블로그다보니, 개인 묵상이나 잡생각들을 정리해놓았다. 물론 시사나 이슈화 되는 기사나 연예가 뉴스를 다루면 조회수가 높아질것도 같지만, 일시적이고 내가 진짜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기에 소비적인 행동이 될까봐...

마치 대학생이 막 되고 화장을배워가는 여대생의 심정으로 나의 컨텐츠가 잘 읽혀질수있도록 다듬고 싶다.



아직 카테고리도, 페이스북도, 트위터도 지금은 막무가내로 게시하고 있는게 좀 있긴하다.

언젠가 나의 캐릭터를 잘 잡을 날을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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