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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슨노트/daily QT (묵상노트)

[생명의삶] 승리는 오직 하나님 손에 있습니다

by hehebubu 2015. 5. 20.

열왕기상 20:13~25

바로 그때 한 예언자가 아합왕에게 가서 말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왕에게 '이 많은 군대가 보이느냐? 내가 오늘 이들을 네 손에 넘겨 주겠다. 그러면 너는 내가 여호와인 것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누구를 통해서 그렇게 하겠소?" "여호와께서는 각 지방 장관들의 젊은 부하들을 통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누가 먼저 공격을 개시해야 하겠소?" "그것은 왕이 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합은 각 지방에서 젊은 병사들을 소집했는데 그들은 모두 232명이었다. 그런 다음 그는 7,000명의 다른 병력도 동원하여 그 모든 군대를 이끌고 정오에 벤-하닷을 치러 나갔다. 이때 벤-하닷과 그 32명의 왕들은 천막에서 술을 마시며 흥청거리고 있었다. 각 지방에서 뽑은 젊은 병사들이 먼저 나오자 벤-하닷의 정찰병들은 "사마리아성에서 사람들이 나옵니다." 하고 보고하였다. 그러자 벤-하닷은 "그들이 화친하러 나오든지 싸우러 나오든지 무조건 생포하라." 하고 명령하였다. 아합의 전 군대가 성에서 달려나가 각자 적군을 쳐죽이자 그들은 당황하여 도망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이스라엘군은 그들을 맹렬히 추격하였는데 벤-하닷은 몇몇 마병들과 함께 말을 타고 도망하였다. 그 전투에서 아합왕은 수많은 말과 전차를 쳐서 빼앗고 시리아군을 무수히 죽이는 대 전과를 올렸다. 그 후에 그 예언자는 아합왕에게 가서 말하였다. "왕은 돌아가셔서 힘을 기르고 만반의 준비를 하십시오. 내년 봄에 시리아왕이 다시 쳐들어올 것입니다." 한편 벤-하닷의 신하들은 그에게 이렇게 조언하였다. "이스라엘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 그들이 우리를 이겼습니다. 그러나 만일 평지에서 싸운다면 분명히 우리가 이길 것입니다. 이제 동맹국들의 왕들이 가지고 있는 지휘권을 우리 지휘관들에게 넘겨 주시고 잃은 병력과 말과 전차를 보충하십시오. 우리가 평지에서 싸운다면 이길 것은 뻔한 일입니다." 그래서 벤-하닷은 그들의 조언대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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