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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6

[책]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 이병률 산문집 ​ 두번째 완독한 이북.. 여행 산문집이었다. 부지런히 읽지 않다가 반납 기한이 지나버려서 한번 더 빌려서 봤다. ㅎㅎ 여행을 다니는 것이. 책을 쓰는 것이. 삶의 수단인 사람은 어떤 느낌일까? 자기가 하고 픈 일을 맘껏 하는 사람일까, 아니면 그 안에서도 마감에 대한 스트레스도 우리와 같은 스트레스를 가지며 살아갈까. 사이사이 그림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감정의 곡선을 그리며 읽어 볼수 있던 책. 좋았다. 그중 내 뇌를 흔들었던 이야기 하나만 스크랩해서 올리고자 한다. ​​​​ 내용이 좀 보일려나? 내가 관심 가지지 못했던 순간 나의 주변에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그들의 체온이 뒤늦게 100도가 넘는 온도로 찾아오는 그런 느낌이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더 잘해야겠다. 2014. 11. 28.
스마트폰 없이 해봐야할 10가지 일 ^-^ 스마트폰은 단언컨대 21세기의 최고의 발명품이다. 셀 수 없이 많은 이메일, 문자, 뉴스, 사진 등을 제공하는 이 자그마한 기기는 순식간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놀랍게도 스마트폰 없이도 즐거운 삶을 영위하던 시절이 있었다. 허핑턴 포스트는 스마트폰 없이 해봐야 할 10가지 일을 공개했다. 1. 알람 없이 잠 자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침대 주위에 놓인 핸드폰이 그 날 수면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한다. 깊은 잠에 드는 것은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이며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지인과 저녁식사 하기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사진 찍는데 열중하지 말자. SNS 친구와의 사진 공유보다는 앞에 있는 지인과 밀린 대화를 공유하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이다. 요즘에.. 2014.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