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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슨노트/daily QT (묵상노트)

20160407 - 말씀묵상 & 오늘의기도

by hehebubu 2016. 4. 7.


<생명의삶 말씀묵상>


주님! 말씀하소서 제가 듣고 행하겠습니다.

묵상본문 : 에스겔 33:21-33



황무지와 공포의 대상(33:21-29)


21 우리가 포로 된 지 12년째 되는 열째달 5일에 예루살렘에서 도망쳐 낭노 한 사람이 내게 와서 말했다. "성읍이 함락됐다!"

22 그 도망자가 도착하기 전 저녁 무렵에 여호와의 손이 내게 오셔서 다음 날 아침 그 도망자가 내게 오기 전에 내 입이 열렸다. 그리하여 나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게 됐다.

23 그때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24 "사람아, 이스라엘 땅의 이 폐허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말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자기 혼자였는데도 이 땅을 차지했다. 우리는 수가 많으니 이 땅은 분명 우리에게 차지하라고 주신 것일 것이다.'

25 그러므로 그들에게 말하여라.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고기를 피째로 먹고 너희의 눈을 너희 우상들에게로 들고 또 피를 흘리고 있다. 그런데도 너희가 이 땅을 차지할 수 있겠느냐?

26 너희가 너희의 칼을 의지하고 혐오스러운 일들을 행하며 각각 남의 아내를 더럽히고 있다. 그런데도 너희가 이 땅을 차지할 수 있겠느냐'

27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주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 삶을 두고 맹세한다. 폐허 속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칼로 쓰러질 것이고 저 들판 위에 있는 사람들은 내가 들짐승들에게 주어 삼키도록 할 것이며 요새와 동굴 속에 있는 사람들은 전명병으로 죽게 될 것이다. 

28 내가 이 땅을 극심한 폐허로 만들 것이고 교만한 권세는 끝이 날 것이다. 이스라엘의 산들은 황폐하게 돼 그곳을 지날 사람이 없을 것이다. 

29 그들이 행한 모든 혐오스러운 일들로 인해 내가 그 땅을 극심한 폐허로 만들 때 내가 여호와임을 그들이 알게 될 것이다.'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음 (33:30-33)


30 사람아, 네 백성이 성벽 곁에서 또 집 대문 앞에서 너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들은 서로에게 말한다. '와서 여호와로부터 무슨 말씀이 나오는지 들어 보자.'

31 그들은 백성이 구경거리를 보러 나오는 것처럼 네게 나와서 내 백성처럼 네 앞에 앉아 네 말을 듣지만 그들은 그것들을 실행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입으로는 사랑을 행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탐욕을 추구하고 있다. 

32 너는 그들에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랑의 노래를 부르며 악기를 잘 연주하는 사람일 뿐이다. 그들은 네 말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는다. 

33 이는 반드시 일어날 것이다. 그러면 그들 가운데 예언자가 있었음을 그들은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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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총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은 후보들의 각자의 공약을 내지만, 지켜질수 있는 공약인지 단순히 당선을 위한 공약인지 모르겠습니다. 바른 지도자가 세워져 국민이 리더를 신뢰하고 당선된 사람들도 국민과 나라를 위해 정직하게 섬기는 그런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투표일을 단순히 쉬는 날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귀중한 한표를 행사함으로써 관심과 애정 혹은 바르게 비판함으로 국민 모두가 나아가야할 방향들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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