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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 그리고 연극38

[영화] 음식남녀 음식남녀 (1995)Eat, Drink, Man, Woman 8.4감독이안출연랑웅, 오천련, 양귀매, 왕유문, 조문선정보드라마 | 대만 | 123 분 | 1995-10-29 글쓴이 평점 음식에 대한 영화를 찾아보던중, 카모메 식당과 함께 눈에 들어온 영화. 실제로 음식보다는. 다른 것들에 시선이 집중되는 그런 영화같았긴 하다. 남녀간의 모습을 그리고, 음식은 밑 바탕 같으면서도 깊게 비유를 하고 있던것 같다. 롯데월드에서 보기시작해서, 방을 거쳐, 카페에서 영화시청을 마쳤다. ㅎ With Her. 대만영화를 작년부터 자주보게되는데 은근 매력이 있는것 같다. ^^ㅋ 2015. 1. 13.
[책] 따라만 해도 무조건 성공하는 우리동네 대박집 사장님의 비밀 e-book으로 완독한 세번째 책. 이전에 읽은 책이 시집, 여행산문집이었으므로 장문으로 된 책 중엔 처음인 것 같다. 체질상 사업체질도 아니고, 지금당장 하기엔 너무도 버려야할 기회 비용이 많기 때문에 사업이라는 단어는 아직은 내게 먼 단어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한번쯤 그러한 기회가 찾아오는 날이 있진 읺을까 막연하게 짐작해본다. 이 책은 17가지 사장님의 사업성공 비결같은 내용을 주로 써놨다. 주로 요식업에 극한 되어 있긴하지만, 사업이라는 ㅏ테고리로 어떤 아이템으로 시작하던간에 도움이 될만한 조언들이 많이 담겨 있는 듯 했다. 그중 몇가지 기억에 남는 내용들을 스크랩 해놨다. 먹는장사는 못팔아서 망하지 퍼줘서 밍하지는 않는단다. 명언이다. 예비창업자가 준비할것들. 많이있겠지만. 그중 하나. 가장 .. 2014. 12. 27.
[공연] 복서와 소년 관람기 최근에 봤던 연극 중에서 가장 적은 인원이 출연한 연극이 아닐까 싶네요~아직까지 일인극까지는 본적이 없고, 이번 연극에 등장인물은 두명이었습니다. 누나가 구해준 표가 있어서 덕분에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게 되었죠~ 90분정도 하는 분량의 연극이었는데요~ 배꼽이 빠질듯한 통쾌함이 있는 연극이라기보단 재밌게 보고 나온 그런 연극이었습니다. ㅎ 13+ 라는게 어떤 의미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13세 이상 관람가 일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ㅎㅎㅎ 나름 소소한 부분에서 현대의 모습을 잘 담은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중고등학생인 동생들을 데리고 같이 봐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ㅎㅎㅎ 제 주관적인 평점은 4.3점 / 5점 ~ ㅎㅎ 오시는 방법은 : 혜화역 2번 출구를 나와서 쭉 올라가 좌회전~! 학전 블.. 2014. 12. 20.
[책]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 이병률 산문집 ​ 두번째 완독한 이북.. 여행 산문집이었다. 부지런히 읽지 않다가 반납 기한이 지나버려서 한번 더 빌려서 봤다. ㅎㅎ 여행을 다니는 것이. 책을 쓰는 것이. 삶의 수단인 사람은 어떤 느낌일까? 자기가 하고 픈 일을 맘껏 하는 사람일까, 아니면 그 안에서도 마감에 대한 스트레스도 우리와 같은 스트레스를 가지며 살아갈까. 사이사이 그림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감정의 곡선을 그리며 읽어 볼수 있던 책. 좋았다. 그중 내 뇌를 흔들었던 이야기 하나만 스크랩해서 올리고자 한다. ​​​​ 내용이 좀 보일려나? 내가 관심 가지지 못했던 순간 나의 주변에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그들의 체온이 뒤늦게 100도가 넘는 온도로 찾아오는 그런 느낌이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더 잘해야겠다. 2014.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