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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74

20160826 - 헤이슨의 묵상노트 [오늘의 말씀, 기도] 오랜만에 비가 시원하게 옵니다. 비록 출근길은 추적추적 불편하겠지만, 말라가던 온 생명들이 기운을 되찾을수 있을 것같아 감사한 하루입니다. = 기도하며 진심을 전하면 평화를 회복합니다. 묵상본문 : 여호수아 22:21-34 새 단을 세운 목적(22:21~29) 21 그러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가 수천의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대답했습니다.22 “신 가운데 신이신 여호와, 신 가운데 신이신 여호와, 그분은 아십니다! 이스라엘도 알게 하십시오! 이 일이 여호와께 대한 반역이거나 불순종하는 것이었다면 오늘 우리를 구원하지 마십시오.23 만약 우리가 여호와께 등을 돌리려 하거나 그 위에 번제나 곡식제사나 화목제를 드리려고 제단을 쌓았다면 여호와께서 친히 추궁하실 것입니다.24 이것은 후에 당신.. 2016. 8. 26.
20160819 - 헤이슨의 묵상노트 [오늘의 말씀, 기도] 오늘은 ㄱㅁ이라는 친구를 만났다. 전자공학에 꿈을 가진 아이였다. 광저우 지역에서 생활한 MK 친구인데, 친한 누나의 소개로 일일 진로 멘토로 4시간 가량을 함께 했다. 만나서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오전엔 들어도 무슨말인지 몰랐을 연구실 세미나를 함께 듣고, 점심을 같이 먹고, 학교를 한바퀴 돌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자공학.. 처음 그런 마음을 품게 된 것은 어떤 계기였을까? 자세히 물어보진 못했지만, 전자제품에 흥미를 느끼고 중국의 실리콘 벨리라 불리우는 광저우, 선전 부근에서 자란 영향도 없지 않아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 내년이면 대학교 1학년. 많은 꿈을 꿔볼수 있는 시기에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어 보였다. 부족한 지식이지만, 내가 알려줄 수 있는 전자공학에 관한 내용들. 대학생으로 첫발을 딛.. 2016. 8. 19.
20160818 - 헤이슨의 묵상노트 [오늘의 말씀, 기도] 긴휴가를 받았고, 어떻게 휴가를 보내야할지 고민하던 중 가장 의미 있으면서 가장 잘 쉬었다 할 것들을 고민하며 휴가 하루하루를 꾸려보았다. ㅎㅎ 언뜻보면 그냥 쉰것 같지만 ㅋㅋ 나름 고민이 많이 담긴 휴가 일정이었다. ㅎㅎ 하루는 누나를 만났고, 하루는 고향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고, 하루는 집에서 푹 쉬다가 고향땅을 돌아다니며 추억들을 사진기에 담았다. 그리고 수요일, 목요일은 엄마와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을 싫어하시는 어머니와 제주도 여행까지는 무리였고, 부산여행으로 타협을 보고 부산으로 떠나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아.. 그러고보니, 휴가기간동안 잘 쉬는 것도 좋은데 말씀을 보지 못한건 좀 반성이 된다. = 양보와 나눔에서 연합으로 나아갑니다. 묵상본문 : 여호수아 19:1-23 시므온 지파.. 2016. 8. 18.
20160813 - 헤이슨의 묵상노트 [오늘의말씀, 기도] 간만에 휴가를 얻었다. 세상의 고민을 뒤로한채 떠날수 있는 모처럼의 휴가다. 어디로 떠나야할지.. 어떻게 쉬어야할지.. ㅎㅎ 쉬는 것도 은근 고민이다. 제주로 떠나있는 헤르민처럼 나도 제주로 떠나볼까, 아니면 10년전 밟았던 상해땅을 밟아보기위해서 완전 초특급 신속 비자를 신청해서 상해로 떠나볼까. 그게 안된다면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를 끊어서 경유로라도 상해를 밟아볼까. 바둑에서 한수 한수가 의미가 있듯이 여행을 갈때면 한수 한수에 큰 의미를 두게 된다.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훨훨 떨어버리고 어디든 가면 되지 않겠냐고 생각하겠지만. 그렇게 의미없이 둔 한수 한수들이 모여 내가 생각지도 못한 그림이 그려지기도 한다. 그 그림이 큰 계획 아래 그려진다면 좋은 그림이겠지만, 질서 없는 무질서하고 무.. 2016.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