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30

점심에 글하나 요즘 날씨가 무덥다. 장마가 마치고 정말 여름인가보다. 해외에 있는 동안 탈까봐 노심초마하면서 꽁꽁 싸메고 다녔지만, 결국 한국에 돌아와서 다 타는 것같다. 싸이월드나 페북 등등 짧은 글들만 써오다가 블로그로 넘어오니 짧은 글들을 좀 안어울리는 것 같아 조금씩 글 길이를 늘려 보련다. 딱히 생각을 안하고 살아서인지 내뱉을 말이 많이는 없지만, 글로 생각들을 빼내다보면 이런 것들이 연습이 되고 단련이 되면 나중엔 익숙해 지겠지. 석사라는 과정을 시작하면서 잘할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학회에 논문을 내야하는데 연구의 진행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때도 있다. 나름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작업이기때문에 창조성이 필요로 한다. 무에서 유를 만든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다.연구실은 그나마 시원하다.. 2014. 7. 31.
오후에 글하나 어떤 일을 하다보면 하기 싫을 때가 있다 계속해서 내가 잘하고 쉽고 좋아하는 일에만 손이 갈때가 있다. 어떤 일을 하다보면 잠을 못잘때가 있다 수면이 부족하게되면 피로함으로 인해서 극도의 스트레스가 찾아오고 이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욕망이 마구 든다. 작은 일에 감사를 시작하면 행복이 시작된다. 군대에서 나는 감사를 배웠다. 감사와 만족만 가질 것이 아니라 의에 대한 분노와 의심과 경계심도 동시 에 가져야 한다. 독립투사나 민주화 열사들이 모든것에 감사하고 만족한 사람이었다면 역사가 좀 달라졌을 수도 있으리라. 사업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개인의 입맛과 추진력이 바탕이 된다. 주관이 뚜렷할 필요가 있다. 2014. 7. 29.